애플의 맥북 프로는 모바일에서 작업을 할수 있게끔 macOS용 최상의 제품 라인군이죠.
그만큼 애플사의 밥줄이기에 매우 열정을 다해 물건을 만들고 있으며 이미 완성도가 무르 익어서 식상해지는 PC 시장이지만 가끔씩 신선한 아이디어의 물건들을 등장 시켜주는 참신한 제품군이라 생각됩니다.
허나 미지의 것을 도전하다보면 의도치 않은 문제로 결함이라는 큰 치명타가 의외로 자주 생기는 듯하며 수습할려면 부품을 통짜로 갈아야 되는 심각한 뒤처리 비용도 있지요.
더구나 애플은 특정분야에서 절때적인 지분을 움켜 잡고 있으며 이것을 빌미로 콧대가 매우 높아서 움직이기 어려운 회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잘 팔아 먹는 만큼 쓰는 유저들이 워낙 많다보니 목소리가 커져서 제 아무리 애플도 수습을 해주지 않고 버틸수는 없기에 묘하게도 맥북 프로쪽은 커다란 부품 무상 수리가 되는 부분이 계속해서 따라오고 있다는 점이죠.
조만간 버터플라이 키보드도 동참되어 하판을 통짜로 갈아줘야 되는 판국이...
이것을 보면 물건은 쓰는 유저가 매우 많아야 된다는 사실이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