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까페에서 논문좀 읽고 발표자료 만들다가
잠깐 해피타임을 가지러 나가려고 노트북을 닫는데....
해피타임의 기대감이 문제였을까요, 아니면 정신 못차린 손의 문제였을까요
힌지 커버가 박살나면서 힌지를 뜯어냈(...)습니다
.......
갑자기 뇌정지 와서 집으로 달려갔네요
(자료, 자료, 자료, 내 자료, 내 자료, 내 자료, 내 자료, 내 자료, 내 자료, 내 자료, 내 자료)
상단 힌지 안쪽이 메차쿠챠 되버렸습니다
아직 정신을 차리지 못한 상태입니다
.
.
.
.
.
.
.
.
.
.
.
.
.
.
.
.
.
.
.
.
노트/ 북으로 만들었습니다
.
.
.
.
.
.
다행이 전원도 들어오고, 자료도 잘있네요
대신 카메라와 마이크가 타노스 당했습니다
아직도 뇌가 충격에서 덜 벗어났습니다..
.
.
.
.
.
.
먹고나니 조금 나아졌습니다
일단 자고 일어나서 노트북 하나 사러 가야겠습니다
셋업할 생각에 또 화가 치미는게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