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7m3에 55.8 물려서 이틀정도 스냅 찍어보고있는데
선예도 정말 예술이네요 바디 자체가 가지는 DR에 노이즈 억제력까지 좋으니
야간에도 간판등 정도 밝기만 있어도 충분한 느낌입니다
af-c에서 af-s 변경이 귀찮아서 정물도 af-c로 찍어버릇중인데 af-c로 찍어도 정확도가 엄청나네요
연사로 찍으니 한두개쯤 어긋나도 무시할 수 있기도 하구요
m50에 UFO 물려 썼었는데 크롭 끝판왕급 취급받는 UFO도 풀프 단렌즈에는 약간 처지는 느낌이 있네요
무게면에서도 m50에 ufo보다 a7m3에 55.8이 좀더 가벼운느낌도 있고 부피도 작아서 스냅에 더욱 유리하기도 하네요
여튼 매우 만족입니다.
다만 55mm가 실내에서 좀 애매해서 35 f2.8 삼양렌즈도 고민중인데
그러면또 55mm는 놀꺼같아서 당장은 안사야 겠습니다
최소 촛점거리 50cm는 좀 익숙해 져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