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을 빌미로 또 게임이 문제다고 말한 책상에서 까딱하기만 하는 정치인이 있던데
저는 게임을 거의 안하는 입장이지만 하나도 이해 안가고 공감 안가더라구요
게임은 게임이고 살인은 살인이지
그걸... 허참
허참?
자~ 게임 때문에 살인 할 가능성 대 살인이랑 관련없는 확률은 몇대~몇!
게임은 술이랑 비슷한 개념이라고 생각도 드는데요
술도 절제를 못하면 위험하고 몸 해치지만
게임도 비슷하다고 느낍니다.
이건 사람이 문제인거죠
자기가 충동을 조절 못하는 사람
무슨 이상한 얼굴 드라큘라 같은 아줌마 정치인이 게임중독을 원인이라는듯이 살인 사건 얘기하던데
그 아줌마가 게임을 태어나서 해보기는 했을까요?
이게 뭔 논리랍니까
꼭 아이 낳고 키워보지 않은 사람들이 육아정책 하고
진짜 밑바닥부터 살아본 적이 없는 사람이면서
아파야 청춘 들먹거리는 사람이나 뭐가 또 다른건지
게임산업을 오히려 키웠으면 키웠지 죽이지는 말았으면 좋겠네요
게임 산업에서 만들어지는 일자리 창출도 얼마나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