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풀 3080 advanced OC 모델 샀습니다. TDP 400w 설계네요.
용던가서 발품 한시간은 팔았습니다... 선인상가 2층을 다 돌아본 듯..
정가 106인데, 115로 가져왔지만..
추가금이 아깝기도 하고.. 용산 계획대로 사준것같아 기분이 엄청 좋지는 않네요.
그래도 맨날 3080 소식 찾으면서 힘 시간 소모하는것보단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사실 여기부터 아래 내용 때문에 글을 쓰려고 맘먹었습니다.
돌면서 상인들에게 직접 들은 얘기입니다.
1. 지금 단품으로 3080 팔려는 사람 없을거다. 수량도 적고 다 조립으로만 팔려고 한다.
**2. 조립으로는 115에 나가는데 단품으론 125로 팔거다(현금),
지금 되팔이들이 많아서 그렇다
2번 듣고 어이가 참 없더랍니다. 할말이 사라져버려서 '아 예.. '하고 나와버렸네요.
무튼 오늘 가서 본 바로는
3080물량이 적긴한데, 그래도 약간 물량은 있고, 그걸 용산에서 의도적으로 인터넷에 안 올리고 있구요.
조립 끼워넣기로 마진 이빠이 넣어서 팔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음.. 역시 용산이네요.
p.s : 중고 프랙탈s24 쿨러를 5만원에 업어와서 다시 기분은 좋아졌습니다 ^-^
그런데 전 웃돈 주고 사는것 괜찮다고 생각해요. 월급으로 우리 시급 계산해보면 그거 찾느라 쓰이는게 엄청 비싼 비용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