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금할때만해도 사기일거같아서 호구조사좀 하고 굉장히 고민했는데, 다행히 잘 왔습니다.
파는분이 연세대생이더군여... 부럽따....
그나마 진짜 그나마 괜찮은 디자인입니다. 저 팬에 e박힌건 좀 그런데 막상 없다고 생각하니 뭔가 좀 심심할거 같기도...
뭔가 이상한 부품이 껴있습니다. 아마 팬 확장킷 그런거 같은데 설명서에도 말이 없네요(...)
근-본 파스칼과 비교하면 확실히 디자인적인 디테일에서 차이가 많이납니다.
지금봐도 디자인은 정말 훌륭한데...
불-----편
그래도 옆간지는 옛날 그 감성 그대로 입니다. 에브가 로고가 묘한 감성을 자극하는 맛이 있어요.
근데 왜 보드는 에브가가 아니냐고요?
이래서 눈치빠른 컴덕은 싫다니까....
근데 옆에 지포스는 불이 안들어와요. 원가절감이냐... 예전엔 옆에 모델명이랑 xc3까지 싹다 불이 들어왔는데 말이죠.
그리고 제가 알기로 이게 3080중에 가장 짧은 글카인걸로 아는데, 그래서 전면팬까지 떼야했던 트리니티완 다르게 이건 전면 수냉까지도 가능할거같네요.
근데 아쉽게도 에브가 파워링크는 안됩니다...
https://www.evga.kr/data/board/upload/goodsreview/fc54d1e3e9636968
그렇다고 ftw3를 사기엔 너무나 과한....
오버는 코어50 메모리500까진 여유롭게 들어가네요. 그 위로는 안해봤습니다.
장식장의 자리가 이제 부족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점점 주저앉는데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참 고민이네요.
박스만 올려도 저런데 저기에 책을 올렸었으니 안무너지는게 이상하죠. 빨리 관사 탈출하고 싶어요...
??? : 저어어어어얼대 안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