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몇 주 일하러 가는 곳이 인터넷 안되고 휴대폰 데이터도 잘 아니되는 그런 곳이라 ㅋㅋㅋ 조선시대도 아니고 요새 그런데가 어딨어요 하는데 아 그런데 한국에 많습니다 ㅋㅋㅋ
고물 노트북 다시 꺼내가지고 유투브 다운로드 받아가야징 그러고 있습니다. 유투브 프리미엄 이번에 무료체험 해보네요.
평소 즐겨보고 다시보던 크게 유익하기보다도 그저 재미있기만 한 그런 것들 줄줄이 다운로드 걸어봤는데요.
기대보다는 속도가 상당히 안나옵니다. 전혀 안정적이지가 않고 그리고 50메가 잘 넘지 않고 그렇더라고요.
평소 스밍으로 볼 때 생각해보면 유투브 자체가 이렇게 구간구간으로 잡아서 스트리밍 쏴주는 것 같더라고요. 마찬가지로 4K 영상도 50메가b/s 안되니까.. 유투브는 그냥 이 정도가 데이터 송신 정책인 것 같습니다. 사용자수 생각해보면 이 정도도 대단한 건가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뭐가.
궁금한 것은 이유는 모르겠지만 시퓨와 지퓨도 좀 먹고 있네요. 그냥 플레이 돌릴 떄랑 비슷하게 사양을 먹는 거 같은데 이게 그 DRM인가 뭔가 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속도보다도 영상들이 다운로드 큐에 올라가는 게 상당히 더뎌요. 브라우저 바꿔봐도 똑같습니다. 한꺼번에 우루루 올리면 한두게씩 뺴먹기도 하고 그렇네요.
옵션으로 주는 유투브 뮤직이 꽤 좋네요.. 사람들 많이 쓰는 이유 알 거 같습니다. 정발 안된 음원들 개인이 올린 음원들도 뭐 적당히 노래다 음악이다 싶으면 그냥 싸운드 떼가지고 갖고 와버리고 폰에 로컬 저장도 되고 그렇네요.. 본격 음원스밍 서비스에 비하면 플레이리스트 정리는 영 엉망이 되는데.. 어제 유투브에서 내가 보던 그 해외 듣보잡 공연 뮤직비됴 오늘 유투브 뮤직에서 싸운드 온리로 들을 수 있다 이런 편리함은 확실히 있습니다.
유투브 프리미엄 무료체험하니 유투브 프리미엄 무료체험하라는 팝업과 광고가 유투브에 안떠서 그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