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구... 윈도엔 OUP 사전같은 것이 없어서 매우 불편해요(...) - macOS나 iOS의 사전들은 옥스퍼드 대학 출판사와 협정을 맺어(아니 이 비싼걸?) 다 거기 사전을 씁니다.
맥쓰다가 윈도 11가서 매우 드럽게 불편한것중 하나였는데요... (인터넷 연결없이 공짜로 고품질의 영한사전과 영어사전이 제공된다는게...)
결국 씽패를 사고, 맥북 부활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래서 배터리를 갈았는데, 배터리와 로직보드(맥은 메인보드를 저렇게 부릅니다)를 연결하는 작은 꼬다리선(...)은 사은품이 아니었어요.... 기존 꼬다리선은 ifixit 에서 100% 챙기란 말이 없어서 부푼 배터리와 같이 사라지고...
그래서 꼬다리선 살때까지 또 기다리고... 꼬다리선이 왔고 이제 배터리를 꽂으니 배터리가 불량이에요...
OTZ
그래서 배터리를 떼고 새걸로 갈고 케이블을 꽂았는데 케이블이 뚝 하고 끊겨버리고 맥은 배터리 없어요 ㅋㅋㅋ 하네요...
그래서 꼬다리가 최소 다음주...에 올 예정입니다.
근데 거 참... 어이없는게 배터리가 고자되었는데, 매직 트랙패드 기능이 고자되었어요... 응? 애플 SPI 드라이버는 잡혔는데 시스템 환결설정에선 트랙패드 없어요!!! 우웩!!!!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NVRAM, SMC 리셋을 마구 날려줬는데, 그래도 없다는군요;;;
ps. 그래서 씽패를 잘 써먹게 사전 프로그램 구합니다... 그 꼬마사전 같은거 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