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대학생이 되는 친구를 위해서 같이 용산가서 대략 견적도 맞춰주고...
?!
저는 대학생용품으로 스팔 울트라를 선택했습니다...ㅎㅎ 화면 엄청 커서 시원시원하더라구요
기습 고양이
짝사랑인지 썸인지도 좀 했습니다만... 결국 교훈만 받고 ED가 되었습니다...헤헤... 지금으로서는 친구 사이로 지내고 있네욤...
형님차랑 같이 나란히 서서 사진도 찍어봤습니다. 진짜 사람들이 왜 이렇게 사진찍는지 알거 같더라구요 그 뭐라해야하지 뽕?? ㅋㅋ
그리고 중고거래하고 집에 오는데 냉각수 냄새가 나길래 보닛을 열어보았더니 누군가 다 훔쳐갔더라구요
제 렉스 수술받는 현장입니다... 렉스가 긴장할까봐 옆에 계속 있어줬습니다... 물론 지금은 건강합니다만.. 배고프다고 징징댑니다...
빈틈 강아지
그리고 드디어 대학에 입학했습니다. 솔직히 도망가고 싶었어요.... 살려줘...
OT때 친해진 친구들 데리고 근처 카페에 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요? 이제 노예의 생활이 시작됩니다.
울트라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는 중 입니다.
그냥 아주 노트북 처럼 쓰고 있어요
글씨... 좀 고쳐야겠습니다... 너무 못생겼어 글씨가..ㅠㅠㅠ
(대학교 동기들과 우정을 다독이는 중입니다.)
(이건 싫은데)
술먹다가 고양이가 너무 귀엽더라구요
얘는 뭐 한것도 없는데 혼자 고로롱 거리구 있고...ㅎㅎㅎ...
그러다가 저만의 그녀가 생겼습니다.
과제하는데 죽여달라고 말하는것도 귀여웠습니다. 진짜
ㅎ..ㅎㅎ... 애들이 다 하나같이 하는 말이 행복하냐고 묻더군요....
이제 그러다 친구 생일이 되어서 생일파티를 진행해줬는데... 그 자리에서 빨리 빠져나와야 했습니다...
어라.
이렇게 제 3달간의 기록이 끝났습니다... 진짜 그간 한게 너무 많네요. 이제 슬슬 정신차리고 다시 과제하러 가도록 해야겠어요. 여러분 차 있으면 삶의 질이 바뀝니다... 렌트카든 뭐든 어딘가 여행가실때나 놀러가실때 꼭 차 구비하세요. 전기차면 더 좋구요.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