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에요.
그간 너무 바빠서 올해 처음으로 글 쓰네용,,, 사실 이번에 코로나 확진이 되어버려서..과제 빼고 뭐 할거 없을까 하는게 그간 기글에 글을 안올려서 그동안 있었던 일이나 한번 올려볼까 하고 오래만에 글 올려봅니당..ㅎㅎ..
친구랑 같이 영화관가서 뻘짓도 좀 해보고...
영화관 근처에 있는 일본식당 가서 엄청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그리고 이건 못참지 하면서 찍은 88888...
형님께서 LG OLED TV를 사오셨는데.. 와...이건 진짜 완전 신세계더라구요 삼성 QLED 쓰다가 너무 오류가 많아서 LG로 넘어갔는데 TV는 역시 LG이긴한가 봅니다.
그리고. 네 난리났어요. 같이 졸업했던 친구들 몇몇데리고 같이 술파티하구....
?!
먹고 남은 선반은 저희 파티가 변상하였습니다.
대학교 입학까지 아직 시간이 많이 있어서 알바도 해보았습니다.
고깃집 알바했었는데, 모두들 친절하게 잘 대해주셨어요.
사진에서는 절 위해 구워주시는 주방형님...ㅠㅠ
이때가 아마 곧 폭설내린다고 해서 그 전에 타이어 4개 전부 바꾸는 사진일겁니다. 제 렉스 하부보면서 변태같이 하악하악 거렸었는데... 사장님께서 무슨 생각하셨을까요...?
성인되면서 한번 요로콤 멋도 내보고...ㅎㅎㅎ...
이 사진을 친구한테 주면서 어떠냐고 물어보니까 죽이고싶다는 답장만이 돌아왔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맨날 알바하면서 치어살다가 집에만 돌아오면 TV의 친구가 되어줬습니다..
비비..엄청 재밌습니다 한번 보세용... AI와 인류랑 관련된 그런 스토리인데 재밌습니다...
크으 주모! OLED 값 하는구만!
어바웃 타임이라는 재밌는 영화도 봤습니다.
이건 어무이랑 같이 봤는데 중간중간 자꾸 껄끄러운 대사가 있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이제 스키의 계절이 왔습니다.
차도 있겠다 한번 이번엔 대여하지말고 중고로 스키장비 구입해서 가보자는 욕심이 생겨버렸어요.
당근마켓에서 2만원에 보드+스키 차량 고정장비를 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흑흑..ㅜㅠ
혼종의 조합이였습니다 완전..ㅋㅋㅋ...
한참 돈 없는 학생이니 직접 달아봤습니다. 저의 4시간이 2개의 사진만으로 사라지는 모습입니다.
완성 ㅎㅎ
알바해서 들어온 월급으로 아버지께 소소한 선물 하나 드렸습니다.
JBL 9.1을 선물해드렸는데, 이걸로 넷플릭스 보시더니 완전 영화관이 따로 없다고 극찬해주셨던 기억이 납니다...ㅎㅎㅎ..
그리고 알바가 끝나기 전 알바 친구들과 먹는 술.... 힘들었습니다.
드디어 대망의 스키장 가는날이 왔습니다.
트랙스는 소형 SUV로 구분되기 때문에 이렇게 테트리스를 하는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도 들어갈 건 다 들어가더군요.
고깃집 알바하는 솜씨도 좀 발휘해봤습니다.
이제 와서 생각해보니까 완전 직업병이네
강원도의 아침.
스키 잡아주는 기구가 소리지르는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
스키장 가서 다 재밌고 좋았는데,,, 이때만큼은 한숨만 나왔어요... 처음으로 경험해본 정체... 특별한 경험이였습니다..후우....
놀러 왔으니 이제 친구랑 같이 세차도 해줬습니다.
저는 결국 친구에게 밥값을 뜯겼습니다.
알바도 끊고 심심했는데, 친구가 같이 인천가서 해산물 먹자는 연락에 결국 끌려왔습니다.
제 단골집...완전 맛있었고 친구들도 만족했습니다.ㅎㅎㅎ...
어쩌다 보니 2탄까지 만들어야 할 정도로 내용이 꽤나 길어졌네요... 업로드 하면서 보니까 3달동안 한 것도 많고...
결론: 차가 있으면 재미도 있지만 고생도 하고 내용이 산으로 간다
차가 있으면 아무튼 좋지요. 돈은 깨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