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누나가 서울 모병원 간호사로 근무중입니다.....
그런데 어제 확진 판정을 받고 기숙사에서 룸메이트를 위해 + 소독이라는 명목하에 자가격리 기간동안 퇴거 명령을 받아서 귀가를 해야하는데, 택시 버스 기차 비행기 전부 사용 불가니 차로 데리러 와라 해서... 지난 밤동안 부산-서울-부산 780키로를 14시간 넘게 다녀왔네요...
제목엔 밀접접촉 당했다고 적었지만,,, 그것보다 장거리 운전 하고 온게 너무 힘드네요ㅠㅠ.. 저런 운전은 논스톱으로 할짓은 못되는걸 깨닫고 온 하루였습니다..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