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우리나라 게임 시장에선 지포스가 라데온보다 낫다고 봐요.
아무래도 국산온라인 게임 개발이 시간과 돈이 모두 부족한데다가 대부분 부분무료화라서
어느 한쪽을 포기하고 만들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렇긴 한데, 리뷰나 벤치마크 같은 점수 싸움에선 이겨도 되지 않나 싶거든요?
그런데 과거 벤치마크에선 배틀그라운드에서 프레임이 낮게 나와서 평균점수를 확 깎아먹어서 안되더라고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배틀그라운드에서 패치가 이루어져서
라데온 성능이 그럭저럭 급에 맞는 수준으로 나오게 되었어요.
그래서 이제 벤치마크에선 이겨볼 만 하겠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퀘이사존이나 쿨엔조이에서 로스트아크를 추가하더라고요.
그리고 사정없이 낮아지는 평균 점수....orz
뭐, 로스트아크가 인기있긴 하니까 넣어도 문제될 일은 아닌데, 해외처럼 박빙인 결과가 나오지 못하는 것이 아쉽네요.
해외 벤치 기준으로는 4K에서도 6800XT와 3080이 1%대 차이로 줄었거든요.
회사에 라데온이 있는 경우는 단 한번도 본적이 없네요. 어쩔 수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