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 분유먹이면서 재우고있는데, 갑자기 아마존에서 7만원정도가 결제됬다고 문자가 와서 놀랐네요.

보니까 0달러, 0달러, 7만원 이렇게 3건이 발생됬고, 먼저 앱으로 분실신고하고, 카드사 전화해서 dispute 신청했습니다.

그 후에 아마존, 이메일 비밀번호 싹바꾸고 아마존에선 등록된 카드 지웠습니다.

 

어제 오랜만에 아마존도 로그인하고, 큐텐 가입을 했었는데, 아마존=큐텐 아디비번이 같은게 문제인건지....

제작년에 해외에 들고나갔을때 털린게 마침 어제 밤에 잘못된건지... 뭐가 잘못된건지 모르겠네요. 

 

출근해서 아마존 연락해보니, 제 아이디가 아닌 다른 아이디에서 발생한 거래건이고, 이미 은행에 이의제기했으면 더 해줄수있는건 없다는것 같더군요.

 

으.. 친 형이 갑자기 수염기른다고 미녹시딜 좀 대신 주문해달라고해서 잘 할줄도 모르는 해외직구했는데, 신용카드 털리니까 당황했네요.

카드사에선 45일에서 120일까지 걸릴 수도있다는데, 잘 안쓰는 카드라서 없애버려야하나 고민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