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메일을 확인하는데 의심되는 로그인이 차단되었다는 메일이 와 있더라고요.
저기에 가입한 기억은 안 나는데.. 아마 오래전 가입하고 까먹은거같아요..
IP주소를 확인해보니 러시아 형님들이 한번 들어가봤나 봅니다(뭐 사실은 VPN이나 프록시같은거 써서 들어왔겠죠..?)
(이번 사건의 강력한 용의자)
이 상황을 보니 아주 오래전 비밀번호를 평문저장하시고 거하게 유출해주신 어느 회사가 생각나더라고요.
제가 자주쓰는 사이트들은 비밀번호를 자주 바꾸는 편인데
언제 가입한지도 모르겠는 그런 사이트에 내 명의로된 아이디를 나도모르게 누군가 쓰고있다고 생각하니 음..
얼마전 페이스북 사건도 그렇고 개인정보 유출때문에 여러모로 찝찝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