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CCDC)는 17일 수입된 냉동식품의 포장에서 살아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CCDC는 이날 웹사이트에 올린 공지에서 “산둥성 칭다오에서 최근 일어난 코로나19 집단감염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노동자들이 운반한 수입 냉동 대구 포장 샘플에서 살아 있는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했다. 이어 “냉동제품 운송이라는 특수한 조건 아래에서도 바이러스가 비교적 긴 시간 생존할 수 있으며, 이 바이러스가 냉동물품을 통해 원거리 국경을 넘나들 가능성이 있다는 뜻”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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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2010181006001#csidx50db81a1b74d285b4ec4a8d052da041
내후년이면 이 국면이 진정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너무 순진했던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