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어디 실시간 방송에서 배그였나 뭔 게임하는 여자 유튜버가 있어서
너무 볼거 없어서 들어갔었습니다.
근데 솔직히 인터넷 방송은 진행들이...
제가 구독하고 있는 채널 96개중에 스트리밍할때 10분이상 보는 채널은 5개도 안됩니다.
무튼 그 유튜버 방에 들어가서 몇분 보다가 따분해서 멈춰두고
다시 몇분뒤에 들어왔는데 분위기가 안좋아져있더라구요
막 꺼지라고... 욕도 하구요
채팅으로 제가 "처음보는 방송인데 분위기가 원래 이렇나요?" 이런투로
적어보냈더니
제 뜻은 그게 아니었는데 "??님(제 닉네임) 저 원래 이래요. 그러니까 좀 보기싫으면 나가세요. 짜증나니까"
이러길래 그냥 스트리밍 신고하고 나왔네요
그냥 그 이후로는 보는 스트리머들만 보고 처음보는 채널은 거들떠보지도 않습니다.
솔직히 제 입장에서는 그 사람이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는데
막 화내는것도... 얼굴 까놓고 방송하는 사람치고는 엄청 겁이 없다 싶었네요
제 기준으로는 저런 유튜버들보다 솔직히 ㅂㅂ, ㅅㅌㅇ 등등 좀 막장이거나 컨텐츠는 전무해도
멘탈 관리는 잘하는 유튜버가 훨씬 나은거 같습니다.
그나마 ㅅㅌㅇ 같은 부류는 퇴출되었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