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 후 베란다 창문을 닫으면서 시선을 아래로 향하니... 이런 것이 뒤집어져서 죽어있네요......
벌레, 곤충은 정말정말 싫어해서 항상 대문을 열때도 닫을때도 주의를 살피고... 그랬는데... (저층이라서...)
구조상 맞바람도 없는 내부 구조라서 항상 베란다 창을 조금 열어놓고 다니는데...
어디 방충망 구멍이 난 곳이 있는지... ;;;; 하수관에서 올라온 것 같지는 않은데 말이죠...(크기상)
최근에 배란다쪽에 내놓은 박스도 없고.... (박스에 곤충, 벌레 알들이 묻어서 배송되는 경우도 많다고...)
아무튼 저정도 크기로 외부에서 들어올 만한 틈은 없을텐데 말이죠...
그런데 왜 뒤집어져서 죽어있는지 의문입니다...;;; 말라죽었나? 싶기도 하지만... 죽어 있던 곳이 박스와 박스사이에 공간인 사실상 그늘이거든요...;;;; 더욱이 돌아다니다가 외부충격이 아니면 왜 죽었지? 싶습니다....
그런데... 저 곤충(벌레?) 바퀴일까요? ;;;;; 바퀴면.... 베란다 말고도 안으로 들어온 놈 있으면 이제 어딘가에 알을 깔텐데 말이죠...;;; 앞으로 창문도 못 열어놓고 다니겠네요. ㅠ_ㅠ
얌전히 배까고 죽었다는건 어딘가의 살충성분에 노출되서 갔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