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탄산 팍팍 터질때에는 탄산이나 단맛이 설탕사이다랑 비슷하고요. 대신 끝맛에 사이다 특유의 끈적임이 안남습니다. 입안에 뭐가 없어요. 그래서 탄산 다 빠지고 먹어봤더니 거의 물에 가깝네요 신기해라..
가격 빼고는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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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21.04.01 17:11
칠성 사이다 제로 소감
조회 수 354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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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드보다 너무 비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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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최대의 단점입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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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수의 쓴 맛이 꽤 진하게 느껴져서 스프라이트 제로도 먹어보고 싶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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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오늘 먹어본 느낌상...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특유의 그 제로내는 안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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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탄산이 꽤 쎄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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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도 눈가리고 마시면 콜라랑 구분 안될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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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콜라랑은 입안에 남는 잔존감이 달라서 확실히 구분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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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롱도 아니고 일반인데 붉은 코크 컵에 담으면 폭발적인 거품이 인상 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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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 다 빠지고 먹어보니 단맛이 약하더라고요. 약한 단맛을 향과 강한 탄산으로 영리하게 커버한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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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미료라서 끈적임이 없는건 좋기도 한데 감미료 특유의 씁쓸한 뒷맛은 극복불가능하더군요. 그래도 진짜 비슷하긴해서 나쁘진 않았네요. 가격만 싸면 먹을만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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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라이트 제로랑 비교하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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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라이트 제로는 감미료 맛이 입에 남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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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미료 배합을 잘 했는지 나랑드에서 느껴지는 그 기묘한 쓴맛 같은게 덜하고 설탕에 가까운 느낌이면서 끈적이는게 덜해서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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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제로 음료중에 원작 재현도가 가장 높게 느낀게 칠성 제로였네요. 물론 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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