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며칠 동안 집에 있어야 합니다. 계속 집에 있다 바깥 나가니 몸이 힘들던데, 일단 처음에는 몸이 편할 것 같네요. 시간 여유가 많아지니 그 동안 밀렸던 글을 보다 편하게 읽을 수 있고, 기기 관리도 더 쉽게 가능하겠고요.
Galaxy Note3용 보호유리가 없는 줄 알아서 AliExpress에서 구해야 하나 생각했는데, 잘 찾아보니 여분으로 구입한 하나가 있더군요. 예전에는 실수할까 봐 여분 포함해서 두 개씩 샀었는데, 수십 개를 붙이다 보니 이젠 깨짐에 대비한 여유분이 되어 버렸습니다. 덕분에 이럴 때 유용하게 쓰네요.
며칠간 밀린 100여 개의 알림을 확인했습니다. 중간중간 확인을 하여 개수는 줄여 두었지만요. 글 읽으면서도 알림이 계속 쌓이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커뮤니티 게시판은 거의 다 읽었는데, 포럼에 글이 상당히 많이 쌓였더라고요... 시간 여유가 있으니 천천히 읽어야죠.
이제는 푹 쉬고, 푹 자고 고기 먹고 하려고요. 집이 최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