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2T도 뻑나서 옮기느라 죽어났던 수리입니다.. 요즘 고시공부한다고 하고 자꾸 컴질만 해서 스트레스인데요.
어제는 2004 업데이트 이후에 어머니가 쓰시던 R60 plus가 그래픽을 잡지 못해서 결국 LTSB로 다시 설치하는 등의 헤프닝이 있었는데요. 날이 갈수록 윈도우가 무거워지는 것 같아서 제 세컨 랩탑에 Thin PC를 설치했습니다.
설치하고 나니 다시는 못 돌아갈 것 같습니다.. 설치 용량도 적어서 이거 16GB SSD에 재설치해볼까 싶기도 할 정도고..
데스크탑 없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웹서핑이나 인터넷 강의도 잘 되고, SATA 1 IDE인데 빠릿빠릿하네요.
다만 너무 구식 GPU(7400go)라서 영상가속이 안되서 1080p h264를 간신히 돌린다는 것 정도가 좀 불만입니다. coreAVC로 코퍼마인 1Ghz에서도 720p는 잘 돌렸는데 이게 좀 힘들어서 의아하네요.
내년에 업데이트 끝나면 램 업그레이드하고 LTSB로 가도 이정도 퍼포먼스가 나올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서버 2016도 LTSB랑 얼추 비슷하다고 들었는데 말이죠.
일단 충분히 7을 즐겨야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