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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543 댓글 10

전에 그렇게 난리를 쳐서 겨우 수리를 받았는데 1주일만에 증상이 또다시 재발하고 있습니다... 흠....

제대로 가청대역 테스트 및 좌 우 단일로 돌려보니 좌우 둘다 150Hz 부터 출력 가능 최저선에 왼쪽만 225Hz부터 500Hz까지 부밍음이 들리는 증상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새로 교체한 부품인데 이러는게 스피커 부품 자체의 결함 아니면 이젠 부품의 문제가 아니라 스피커 파츠가 고정 불량... 이라 해야 하나 고정부가 설계 결함이 있어서 그런지 저음 출력시 진동에 의해 부밍이 나는게 아닐까 싶군요.

일단 스피커와 프레임 사이에 뭐 좀 끼워넣어봐야겠습니다.

 

그냥 마음 까놓고 솔직하게 용산 AS 센터 더 쓰기 싫어서 그냥 알아서 뜯어다가 쇼부 봐야겠습니다.

이젠 개강 준비도 해야 하니 섭센 갔다 올 시간도 없어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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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파이어블루 2021.08.17 01:36
    as로 고생하는 글을 볼 때마다 노트북은 삼엘이지 하면서도 마음은 항상 xps..
    제가 젠북을 좋아했다면 이 글을 봐도 젠북을 선택할 거 같네요
    저도 g903을 뜯을 예정이라 위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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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2021.08.17 10:13
    아이비브릿지 젠북을 쓸때 키보드를 도저히 만질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발열과 매우 심각한 소음을 몸소 겪고 나니 그후에 쓰던 맥북에어 11 2014는 모양만 이쁘게 만든것이 아니라 기기의 완성도가 참으로 높구나하며 감탄을 했었습니다.

    그러니 맥북프로 15 2015 -> 맥북프로 15 2017 -> 맥북프로 16 2019까지 교체할 기회가 찿아 올때마다 바꾸게 되었습니다.
    또한 맥북에어 11 2014는 지금도 갖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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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ctCore      Fact Bomber 2021.08.17 10:43
    ARM 말고 최후의 16인치 인텔 맥북 나왔으면 맥북 가는데 이미 대새는 애플실리콘 맥이라 희망이 없어서 말이죠…
    반년째 쓰는 중이지만 듀얼 스크린 노트북이라는 신분야 치고는 완성도 면에서 크게 문제되는 건 없는데… 오히려 플립업 서브 디스플레이로 쿨러 통풍 개선으로 아무리 무거운 작업 해도 70도를 안넘어가더군요.
    그냥 스피커 고장에 AS 서비스가 심히 불량한 거에 겨우 수리 받아오니 증상 재발해서 짜증 스택이 하도 많이 쌓였습니다… 자가 수리로 조치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가지고 있긴 한데 스피커 분리해서 들어도 부밍 나면 걍 뭐 참다가 택배 보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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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2021.08.17 10:49
    ARM 맥북프로 16이 나오면 제가 갖고 있는게 맥북프로 16 고급형 CTO 32GB램,8GB 비디오램이라 지금 시세보다 중고 옥션에 많이 비싸게 올려서 내놀 예정입니다.

    원도우 네이티브 호환이라는 절때적 강점은 매우 괜찮은 매력인데다 8코어 성능을 제대로 내주는 괴물 노트북이면서 비디오램 8GB가 박힌 라데온 프로라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에는 큰 매력이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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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ctCore      Fact Bomber 2021.08.17 10:55
    부트캠프 미지원이 애플 실리콘 맥 거르게 된 가장 큰 이유입니다. 페러럴즈나 가상머신 구동은 꼭 어디 애매하게 호환성 문제 생겨서 골때리게 만드니 말입니다…

    그리고 카탈리나부터 시작된 발적화에 지친게 두번째 이유죠. 카탈리나도 개판을 쳤는데 과연 x86과 애플 실리콘 과도기에 과연 최적화라는게 이뤄질지나 의문이고 거기다가 인텔 맥은 고작 2번째 매이저 업데이트부터 신기능 미지원이라 못박아버리는 마진쿡 상술 꼬라지를 보면 과연 마지막 인텔 맥북을 샀다 쳐도 토사구팽 당하지나 않을까 걱정해야 했을테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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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2021.08.17 10:58
    제 예상으로는 macOS는 5년~7년쯤 지원이 끊길것 같고 윈도우 10은 11로 바뀌면서 10년 넘께 멀쩡히 지원하기에 앞으로 10년간은 아무런 문제는 없을 것 같아요.ㅎㅎ

    인텔의 x86은 스카이레크쯤에서 아키텍처의 한계가 나온듯 하여 8코어정도면 오랫동안 잘 버틸것 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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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ctCore      Fact Bomber 2021.08.17 11:02
    막내한테 18년도 맥북 프로 양도하고 아는 뭐 잘 쓰고 있긴 한데 제게 남은 13인치 14년도 맥북 프로는 이제 OS 판올림도 못하죠 허허…
    잠시 사용한 11인치 15년도 맥북 에어도 빅 섴에서 느려 터져서 환장할 지경이였는데 13인치 14년도 맥북 프로도 같은 태크 탈 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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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2021.08.17 11:03
    제 맥북에어 11 2014도 버림 받았어요.ㅎㅎ
    그래서 윈도우 머신으로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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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ctCore      Fact Bomber 2021.08.17 11:07
    그래도 하나 호평할민한게 있다면 18년도 맥북 프로를 2년간 쓰면서 망할 똥나비 키보드와 1년에 한번씩 황변 오는 디스플레이 덕택에 1년마다 로직 보드 빼고 싹 다 갈아치워서 새제품 받은 기분으로 쓸 수 있었다는건 아주 좋았습니다.
    마진 쿡이 호구 쿡으로 느껴지는 순간이였죠.
  • profile
    방송 2021.08.17 11:15
    오우~
    매우 괜찮은 부분을 잘 잡으셨습니다.

    애플의 최대 장점이 워낙 무식하게 많이 팔리다 보니 눈길 끌 언론에 집중 포화를 맞기 딱 좋은 먹이감이라 어물 어물 넘어가기 매우 어려운 점 같습니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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