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날 선풍기를 봉했습니다.
10월도 코앞이겠다, 선풍기 쓸 일이 없을 줄 알았죠.
근데.... 어제 밤에 무진장 더운데다가 모기가 엄청 들끓더군요??
덕분에 한 숨... 아니, 정확히는 아침 6시가 되어서 잠깐 기절했다가 8시 반에 일어나서 후다닥 출근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유독 피곤하군요.
이래놓고 또 퇴근하면 이런저런 작업을 해야겠지만서도... ㅡㅡ;
아, 생각해보니, HD6950님께 드릴 그래픽카드도 두고 왔군요. 젠장......
내일 자택근무가 될...수도 있는데, 그렇게 되면 그냥 자전거로 다녀와야겠습니다.
헬요일 + 수면부족 이중 크리 너무 심각해요오오오..... ㅜㅜ
아침에 한번 점심에 한번 또 민원이라 또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