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체에 올라갈만한 보조 모니터를 놔드리고 싶었습니다.
일단 일반사이즈는 너무 커서 패스, 휴대용 모니터는 액정 품질이 별로라 패스.
예전 엘? IPS 패널 활용하여 만든 아?바 27QHD 같은 14인치 모니터를 팔아서 호기심에 주문했습니다.
무지박스 일줄 알았는데 포장이 단단하고 예쁩니다.
터치 노트북 패널 같습니다. 자세히 보면 물결무늬 정전식 터치패널이 보이네요.
상단에 웹캠이랑 조도센서 타공도 있습니다.
하우징은 철판이고 나사조립으로 되어 있습니다.
플라스틱일줄 알았는데 의외네요. 오픈 프레임 모니터 생각도 나고...
스피커, 베사홀, HDMI, 아날로그, 오디오입력, DC 입력, OSD 버튼 있습니다.
터치 옵션 추가하면 PC 연결용 USB 포트가 생깁니다.
작은 12v 어뎁터를 줍니다. 표준 사이즈라 혹시 어뎁터 망가지면 아무거나 쓸 수 있을것 같습니다.
ITX 본체 위에 세로로 잘 안착했습니다.
시야각이랑 밝기, 색감도 양호하네요. 엑셀 문서 세로로 길게 띄우는 용도로 쓰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