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좀 많이 바쁜데, 그와중에 도구는 필요하더군요
그래서 타이거레이크 탑재 제품 하나 샀습니다
타이거레이크는 고전력 셋팅+고클럭 램 환경이 아니면 제성능이 안나온다는 말을 듣고
둘다 충족하는 제품을 사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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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전성비가 분명 개선되긴 했으나 무리한 부스트 셋업, 그로인한 발열과 빠른 쓰로틀링의 특성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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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싱글코어 부스트(i5-1135g7)기준으로 17W 소모합니다;;
(i7의 경우 싱글코어 부스트시 20W를 넘어간다는 이야기도 들리네요)
올코어 부스트시 42W 찍고, 28W 언더에서 안정화 됩니다
(이때 최고클럭에 도달하지 못하는것으로 보아, 제조사 리밋으로 보입니다)
죽어벤치 R15 1회차에서 815점, 2회차 777점, 3회차 723점으로 내려 앉습니다(....)
(타이거레이크U의 TDP 28W 만큼을 카비레이크-R에 퍼먹이면 720점을 넘깁니다.)
근데 cpu-z 기준 2000점 안정화 기준으로는 8세대 대비 4W 정도 덜 먹는것을 보면
25W 이하에서는 전성비가 그리 나쁘지 않은데, 문젠 여기에 전력을 맞추면
GPU가 고자(.....)가 됩니다
+추가
그리고 윈10 설치시 인텔 IRST 드라이버를 별도로 매모리에 담아서
설치과정중에 추가해주셔야 SSD가 인식됩니다
https://www.asus.com/kr/support/FAQ/1044458/
결론 - 모바일에서 극강의 싱글코어 필요하신게 아니라면, 타이거레이크는 영 별로 입니다
최상의 환경에서(빵빵한 전력, 쿨링)면 모를까, 보편적인 환경에선
게임도 평균적으로 르누아르보다 못합니다.
최신 윈도우 설치과정중 드라이버 추가가 필요하다니 이게 뭔..
고양이레이크
최대 성능이 나오려면 40~50W대 전력소모량을 필요로 하고 스로틀링 걸리면 르누아르와 비슷한 전력을 소모하면서 성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