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아닌 V10이요.
1달쯤 전부터 발열이 심해졌다 하면 USIM이 제거됐단 말을 하면서 재부팅하면 USIM 인식이 안되더라구요. 약 1시간 이상은 기다렸다 유심을 다시 꽂아줘야 인식이 됐었는데, 2주 전쯤부턴 아예 인식이 안돼서 내장메모리 16기가, 램 3기가, 7870번 끓인 엑시노스산 사골이 들어간 갤럭시온7 2016년형을 임시로 썼습니다. 그러다가 어제 메인보드를 무상으로 바꿔왔어요.
바꾸고 나서 긱벤치5 찍어봤는데...
옛날보다 발열이 잘 잡혀서 그런 건지, 아니면 지난번에 앱들 많이 깔린상태에서 했던 건지는 몰라도 예전 결과보다 많이 높게 나오네요
발열도 지난번 보드보다 덜 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지난번 보드랑 바뀐 점이 있더군요. USIM/microSD 슬롯부분이 약간 달라졌어요. 5년이나 된 폰인데 리비전을 하나...?
이제부턴 더 조심히 다뤄야겠네요..
PS1.
온도가 지난번보단 낮다고는 하지만 아이들 상태에서 41도를 찍는 여명808...
PS2.
Hi-Fi를 되찾았습니다!
s10 싱글보다 v10 멀티 점수가 낮다니 참 발전이 빠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