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끝난 후의 전형적인 뜨거운 여름날씨로군요.
습도 낮고 하늘 파랗고 구름 뭉게뭉게 있는...
단지 기온이 36.4도라는 것만 빼면 말이죠.
오전에 빨래해서 발코니에 널어놨더니 벌써 바짝 다 말랐더군요.
이번주가 올여름 폭염의 피크라고 하는데,
하지만 다음주라고 해서 나아지리라는 보장은 없다는 사실.
2016년이던가 그랬죠. "다음주면 폭염 끝." 이라고. 그 다음주에도, 또 그 다음주에도. 계속 그렇게 얘기하다
8월 다 갔던 기억이...
기글 포토에디터 고장났나요? 수정해서 저장했더니 까맣게 변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