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3도 아닌 G3a 라는 자급제 폰을 사용하다가 케이스가 필요해서 찾아봤더니
마음에드는 케이스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알리에서 3.99 달러에 위와 같은 사진상으로는 꽤 좋은 품질의 케이스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구매했습니다. 9월에.
그리고, 배송기간이 한참 넘은 12월 말에 우연히 우체통을 정리하다가 구석에 짱박혀있는 작은 노랑색 우편물을 발견했습니다.
애초에 유효배송기간을 훨씬 지났기 때문에 신경끄고 살았다가 마침내 발견한거죠 뭐 하하하
오랜 인고 끝에
우편물을 열어보니 충격과 공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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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