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전등이 어둡다는 불만을 접수해서 있던 LED모듈을 빼고 더 큰 녀석으로 바꿨어요. 이른바 업그레이드.
전
찍던 당시에는 몰랐는데 저게 꽤나 잘 비치는 군요. 빠게스 블루가 돋보입니다.
후
이걸 두개 작업하고 정사각형 방등 하나 더 작업 해서 총 3개를 했는데...
아 뭐 대충 크기만 맞으면 되겠지 해서 치수 재서 주문했는데 이건뭐... 구조변경(?) 이 필요하더라구요. 그게 아니면 안정기를 배치하고 연결할 공간이 안나와서 ㅠㅠ 저렇게 야매로 선처리하게 되었네요.
그래도 처음에 저렇게 구조변경 해보고 나니 두번째 건 15분 만에 뚝딱... 처음에는 아마 한 40분 넘게 걸리지 않았나 싶어요.
더 밝아졌다고는 하는데 다 하고 나서도 영 개운치 않은 것이 ... 힘들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사람 불러다 전등을 아예 새로 달걸 그랬나 싶기도 했어요. 어휴..
다음에는 등기구자체를 교체해보시지요. 저렇게 모듈따로 전원따로 파는것들은 가격만 비싸고 대체로 쫌 그렇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