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숨부터 절로 나옵니다.
원래는 총알을 모아서 그걸로 올해 중으로 (라이젠 3~4세대+3060 조합인) 새 데탑을 하나 맞출 계획이었는데
그래픽카드 가격이 미쳐날뛰는 바람에 그게 다 틀어져버렸습니다.
진짜 코인 열풍만 아니었다면 지금쯤 새 데탑 맞출 총알을 충분히 모으고도 남았겠지요.
그렇다고 1660이나 1060 같은 구세대 중고품을 구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 대신에 올해는 NAS 서버도 구축하고 게임기(스위치)나 한대 구해가지고 가볍게 게임이나 즐기면서 마음을 달래야겠습니다.
올해 안으로 고정적 수입원이 반드시 생긴다는 보장도 없으니 말이죠.
팡팡!에 당첨되어 30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