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작용으로 사용하려고 학교 지원금을 통하여 구매했던 라떼판다 알파 입니다.
이것 말고도 상당히 있지만 정작 졸작에 안쓰고 프로젝트에 때려박아 사용한게 함정 이기는 합니다.
정작... SW가 무거워지고 의미가 없어지면서 다른 용도로 드론 센싱 처리용으로 더 많이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센싱데이터 처리 하는데 거진 하루 비행에 1TB 다쓰는거 보고 정신이 아득해 졋었죠 엑셀이 안열리는 기적이...)
뭐 지금은 제것만 남았고 나머지는 전부 어딘가로? 가버렸네요.
무려 듀얼 코어! 쿼드 쓰레드! 나름 NVME를 장착 시켜둔 제품 입니다.
드론 센싱 처리는 리눅스 기반이라 얼마전 윈도우 설치후 방치 시켯다 오늘 잠시 셋팅해 주었습니다.
처음 나왔을때 무조건 구매한다! 했지만 정작 생각해 보니 이거 말고 다른 제품을 구매하는게 더 좋아서 밍기적 대다가 1차 분량 동나서 못사고 한참뒤에 지원금으로 삿으니 이득인가 아님 이거 때문에 서류 수백장을 처리한거에 손해라 해야 할지 모르는 복잡 미묘한 감정도 매번 느끼고 있습니다.
라떼판다 알파 하면 이 케이스 덕분에 많이 유명해 진게 아닐까 합니다.
간지나는 타이탄 케이스
양쪽을 열면 GPIO 포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터치 디스플래이 + 케이스 + 본품 포함하여 70인가 80 만원 정도 했던놈 이기는 하지만 지금은 델타나 좀더 저렴한 제품이 나와서 이걸 선택할 이유가 많이 없기도 한 제품 입니다. (당시 홍보 문구가 맥북에어랑 비교해서 어쩌구 이기도 했었네요. 거기다 NVMe 단자를 통한 그래픽 장착후 게임을 하기도 했고 여간 이상한 방법으로 홍보하던 놈 입니다.)
결론은 논문 마무리 되는대로 얼렁 처분하던지 보관하던지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