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에 주문했으나 택배대란의 여파를 정통으로 맞아서 3일차 수요일에 받았습니다..
그동안 택배 어디서 분실되는거 아니냐면서 좀 쫄아있었는데 다행히 집에 잘 도착했습니다.
집에 오자마자 허겁지겁 택배부터 깠습니다 ㅎㅎ...
박스 디자인은 갤럭시답게(?) 허접해보입니다.. 솔직히 맘에안듭니다.
맨날 저 후드쓴 아조시 사진 우려먹기 + 왜 밀고 있는지 알수없는 저 왓츠유얼게임 멘트....
여지껏 노인학대 비스무리하게 쓰레빠 시스템에서 존버타던 GTX1070 레퍼런스..
3090이랑 같이 두니까 1070이 작아보입니당..
막상 장착시도를 하니 커세어 물통이 방해합니다...허허...
물통하고 아주 미세하게 간격이 모잘라서 장착이 안됩니다 윽...
그래서 결국 해결방안이 라이저킷 다시 떼어내고 보드에 직체결하는걸로....
장착은 끝났습니다.. 갤럭시 3090 사면 지지대 주는데 안이뻐서 집구석에 짱박아뒀던 다른 글카 지지대를 사용했습니다.
이제 파스나 한번 슥 돌린 사진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워터블럭 달고나서 전력제한 해제?하고 써봐야겠습니다.. 이친구 발열이 장난없더라구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