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중반에 올해 목표가 취직이라는 글을 썼었는데 최근에 취직이 됐습니다.(다다음주 출근)이제야 글을 좀 남기네여.
백수, 좋게 말해 취준생일 때 정말 힘들었어요. 처음 3개월 정도는 괜찮았는데 기간이 점점 7~8개월 넘어가면서 초조해지고 교수님들은 취직했냐 계속 물어보시고..
면접 떨어진 날에 편의점에서 싸구려 소주 잔뜩사와 다 들이키고 운적도 있고요. 근데 이것도 몇 번 떨어져보니 적응을 하더군여. 새벽에 면접 연습하면서 줄담배도 피우고.. 하여튼 다 좋은 경험이 되네여.
기글에 취준생 여러분들 화팅입니다.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하반기 공채 기간입니다. 모두 홧팅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