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평화나라에서 고오급 MP3인 소니 NW-ZX507을 샀습니다. 이런저런 인증을 확인한 뒤 계좌이체를 하고 낭보(?)를 기다리는데, 얼마 뒤 걸려온 전화의 내용은 글 제목처럼 택배 접수가 거부됐다는 것이었죠. 저랑 친한 형은 사기 스멜이 난다는 악담을 시전하기도
그래서 택배 업체들을 쭉 보니, 정말로 추석 기간 동안 택배 접수를 제한하고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배송이 지연될지언정 접수까지 막진 않았던 것 같은데, 아예 접수를 막아버린 걸 보니 택배업계가 정말 힘들긴 한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