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올때부터 든 생각인데 그때는 시장 반응이 시원찮아서 의외였지만
요즘은 업데이트가 많이 되면서 꽤 쓸만해졌더라고요.
운영체제 하나로 모든 폼팩터를 아우를 수 있다는 장점이 커 보입니다...
삼성이 데스크탑용 ARM칩셋을 만든다고 하던데 구글이 훼방놓지만 않는다면
덱스 플랫폼을 계속 발전시킨다면 좋을듯 하네요..
예전의 랩탑형 도킹스테이션/ 태블릿형 도킹 스테이션같은 재미있는 액세서리도 나올 수 있을테고요.
애플도 칩셋 성능이 충분히 올랐고 어차피 맥용 칩셋은 A칩 기반이기도 하니
iOS / 아이패드OS / 맥OS 나뉠게 아니라 사용환경에 따라 UI가 맞춤변경 되는 방식이 좋아보이네요.
덱스처럼 외장 모니터에 연결하면 맥OS 프로그램이 구동되거나....
최소화했을때 앱이 pause되는 문제라던가.. 인터넷 탭을 이동했을때 페이지가 마찬가지로 멈춰버리는 이런것만 컨트롤 할 수 있으면 더 쓸만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