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제품이 아직도 다나와 상위권에서 팔린다는게 PC시장에서 흔한 일은 아니겠지요.
사실 일반적으로 쓰기에는 1테라도 충분히 많은 편이고, SSD가 나오면서 최신 하드는 결국 성능 향상을 포기하고 용량을 왕창 올려서 8테라네 10테라네 하고 놀고 있으니 그 용량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은 저 정도에서 만족하는듯 합니다.
저도 저거 6년 전엔가 산 한대를 아직도 쓰고 있는데 토렌트로 돌리고 마구마구 갈궜는데도 아직 상태 쌩쌩해서 참 고맙네요. 아마 이거 죽을때쯤이면 1테라 SSD를 저 가격에 구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가변 RPM으로 알고있는데, 이제 와서 사기엔 좀 부적절하지않나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