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69&aid=0000333078
내년부터 특수전사령부(특전사) 요원 등 육군 장병들이 군 보급 장비 대신 개인적으로 구매한 이른바 ‘사제 장비’를 사용하는 것이 허용된다. 이는 보급 장비가 낙후돼 일부 장병들이 방탄조끼, 전투화, 심지어 탄창까지 외부에서 직접 구매해 사용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한 것이다. 그러나 군 복무에 필요한 장비를 국가가 지급하지 않고, 개인 비용으로 부담하는 것에 대한 비판도 만만치 않아 논란이 커질 전망이다.
10일 국방부와 육군 관계자들에 따르면, 육군본부는 장병들의 ‘사제 장비’ 사용을 허용하고 관련 심의 절차를 만들기 위해 ‘육군 규정’을 개정 중이다. 육군 관계자는 “규정을 개정해 ‘사제 장비’ 사용을 양성화하는 것”이라며 “올해 내 규정 개정을 완료해 늦어도 내년부터는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 동안 특전사, 특공연대, 수색대대 등 일부 부대에서는 임무 및 작전 수행에 필요한 사제 장비 사용이 만연해 있었으나, 관련 규정이 없는데다 지휘관마다 허용과 금지에 대한 판단이 달라 혼란이 가중돼 왔다.
--------------------
띠용 ?
세상에 개선할 생각이 아니라 사제 장비 허용을 한다네요 ㅋㅋㅋ
진짜 방산비리 어휴 ..
목토시니 양말이니 내복이니 다 마찬가지.
예초기나 전동 드릴도 작업 자주하는 상사님은 그냥 자기꺼 쓰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