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엔 NT950XCJ-K58G를 분해해 보았는데요,
덕분에 간이 부어서 이번엔 NT750QCJ-K01G를 분해해 보았습니다.
이 노트북은 터치 및 S펜을 지원하고, 360도 회전이 되는 화면을 가지고 있죠.
만듦새는 매우 튼튼합니다만, 터치를 활용하기엔 크고 무겁습니다.
옛날 레노버 요가는 뒤집으면 키가 쏙 들어가던데, 기믹이라도 삼성도 그런거 좀 있었으면
이번엔 헤라를 대용할 적절한 도구를 구해서 매우 쉬웠습니다.
마그네슘판과 체결용 플라스틱이 함께 있는 하판
하판 사진 1장
무게가 아마 1.54Kg 인가 그랬을텐데, 배터리셀은 54W
아아, 이 사이즈는 뭔가요!
기본 내장된 SSD는 리본케이블 아래 잠자고 있습니다.
메모리 실드를 벗기면 메모리 슬롯이 2개
배터리를 분리했다가 안 켜져서 아주 식겁했습니다.
메인보드에서 기억하고 있던 배터리 충전정보가 날아간거 같네요. 다시 충전중인 사진입니다.
메모리 실드 나사 하나만 잃어버린 성공적인 분해였습니다. 크헙흡합ㅎ흠어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