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에 유자청과 꿀을 이용해서 술을 담궜습니다.
효모의 활동도 거의 멈춘거같아서 오늘 소분 했네요.
뒤쪽 3병은 냉장보관할것들, 오른쪽 1병은 탄산화를 위해서 설탕 1티스푼을 넣고 찌그러뜨려서 상온 보관
앞에 왼쪽은 맑은술 남은거, 오른쪽은 바닥에서 효모 찌꺼기와 섞여있던 술 입니다
맛을 살짝 봤는데 산미가 제법 있고, 상당히 드라이하게 나왔습니다.
화이트와인같은 맛이에요.
다음에는 초기당도를 높게 잡아서 잔당이 남게 만들어보고 싶네요.
만족스러워서 치킨시켰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