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삼이 수시라도 붙었는지 게임용 컴퓨터를 사달라고 했다고 합니다.
다나와 표준견적인지 어디 업체견적인지 뽑아왔었는데
잘아는곳에서 수공업으로 만들어서 넣는144hz모니터라던가,9700f정품+노쿨러라던지지 2070노말 트윈포로자라던지 에보500기가랑 커세어 정규클럭메모리등등 조금 의아한게 있어서 어느정도 바꿨어요.
가격선을 지켜야하니 크게는 못바꿨고 9700k벌크+트리니티+삼성램 9만원짜리 삼성nvme등..
그런데 사는 사람이 어 트윈프로저라던지 카본같은 브랜딩이나 앱코케이스를 고집해서 변경에 제한이 있었어요.남의 견적,남의 돈이니까 가격선도 맞춰야하고.
저번주에 제가 산 2070아머 중고기갹보다 단돈 2만원 비싼가격에 색깔풀이 덤핑나왔다길래 그거넣고 이거저거해서 사촌여동생 견적모의전 하고 싶었는데 ..
그래도 이시국에 2070노말 트윈포르자 67만원짜리 넣는거보단 슈퍼넣는게 낫겠죠?
사촌여동생 견적 전초전이라고 생각하고 하고 싶은데 제가 안 고를보드랑 케이스가 끼어있으니 의욕이 안나는군요.
물론, 해보니 예상외로 괜찮은 보드랑 케이스라면 저도 저걸로 할지도!
사실 회사일이라 의욕이 없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