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같은 경우에는 어린 시절에, 레지스트리 청소하는 유틸들이 엄청 유행했었거든요?
그 때 저도 컴퓨터 빨라진다길래 쓰다가 윈도우 몇번 말아먹은 적이 있거든요.
그 뒤론 레지스트리 건드린다는 유틸은 문제생기기 전엔 안 쓰고 있어요.
지금도 카카오였나, 어떤 유틸 설치할 때 클린 어쩌고 하면 혐오감을 느껴요.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사람들이 DDU를 엄청 쓰더라고요.
심지어 드라이버 버전 업데이트 할 때조차 DDU를 쓰는데, 좀 이상해 보이더라고요.
저 같은 경우에는 라데온 드라이버에 DDU 써서 에러난 적도 많은지라...
애프터버너와 같이 라데온엔 안 맞는 물건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게다가 최근 지포스 드라이버는 DDU 사용하고 나서 드라이버를 설치하면
일부 파일이 복사되지 않는 문제도 있었고요.
아무튼간에, 전 DDU 볼때마다 레지스트리 클린 유틸리티들이 생각나서 엄청 꺼려지네요.
알 시리즈랑 비슷한 정도의 거부감이 들어요.
지포스 드라이버가 안정적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왜 그리 지포스 인스톨러는 못 믿으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