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가난한 노예가 되란 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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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2018.10.14 11:15
조선일보의 취업 십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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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대학다닐때 모 종교교양시간때 배운기억이 납니다 하나같이 X소리를 지껄여놨길래 반박 레포트 써내고 나온거 기억납니다 F는 안주더라구요 하하하 -
호무라
2018.10.14 11:41
아마 개신교쪽이겠죠. 저도 들었거든요. 강연에서.
뭐 깊은 의미가 있겠지만, 우리는 철학자나 종교인이 아니죠. -
?
조선일보가 플러스알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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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저거 쓴 기자양반은 십계명 중 몇개나 지켰는지 모르겠네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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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도 거를 타선이 없을정도면 돌려까기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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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그 유머인가 뭔가 그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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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무라
2018.10.14 11:46
정확히는 거창고의 십계명이기도 한데, 거기는 학생을 빡세게 굴려서 명문대에만 꽂아넣는 학교입니다. 그러니 저런거 지켜도 잘 나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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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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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무라
2018.10.14 11:49
저도 거기 가려다가 담임선생님이 너 갈 수 있을지 몰라도 그러다가 죽어요 해서 포기했거든요. 정확히는 잡아먹힌다고..
그런데 너무 날로 먹으려고 일부러 낮은 고등학교 갔다가 더 고생했죠. -
?
뭐, 명문고, 명문대 가면 좋지 않습니까.
대한민국에서 진하게 품을 수 있는 권한 중에 하나가 학연이잖아요. -
호무라
2018.10.14 11:55
제가 그걸 신중하게 고려했어야 했어요. 전 그때까지 한국은 능력주의 사회라고만 알았거든요.
생각해보니 또 열받네.. 들어가려고 하다가 관둔 다른 고등학교는 제가 입학하자마자 자사고가 되더군요. -
?
군대 다녀오고 나서 깨달은 게 몇 가지 있죠.
1. 돈 많으면 좋음
2. 학벌 좋으면 좋음
3. 빽 많으면 좋음
사실 1번이면 2, 3번을 충족하기 쉽더군요.
그래서 제가 제대하고 나서 모아둔 돈을, 여기저기 투자를 하기 시작했던 거 같습니다.
꼬우면, 있는 거라도 잘 투자해서 돈이나 많이 벌어야겠더라고요. -
다 뒤집어서 생각하면 그게 팩트가 되는 당연한 소리
솔직히 저 말은 아무나 받아주면서 개같이 일하며 열정패이 하는 곳 가라 이거같네요 허허 -
저걸 반대로 하면 성공하겠어요. -
?
구글 검색하다 저 십계만 보고 "누가 일부러 자극받으라고 반어법으로 썼나보네?" 하고 지나간 사진이었는데 저게 진심이라구요?
아이고 머리야... -
호무라
2018.10.14 14:35
꺼라위키에도 그대로 실려 있습니다. 그리고 부연설명이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 위의 내용들은 받아들이기 힘들 수 있으나 큰 의미가 담겨져 있다.” 라네요.
-
?
호무라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10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반어법 표현으로 봐야 하겠네요.
저런 종자들이 기자랍시고 신문에 글을 쓰고 있으니.... -
취업률은 올릴 수 있겠네요. -
언론사들 좀 다 죽었으면 -
제조 중소기업 5차 하청 생산직정도 가면 비슷하겠네요. -
Kylver
2018.10.14 14:01
조선일보 답군요 -
멍멍꿀꿀왈왈 -
내로남불 빨갱이종양일보새키들 -
저건 반어법 같은데요. -
호무라
2018.10.14 16:36
진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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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토메구미
2018.10.14 17:11
ㅈㅅㅇㅂ 는 믿고 거르는곳 입니다.. -
까르르
2018.10.14 19:05
저거 몇 개만 지켜도 8포를 못 벗어나는거죠 -
걍 한겨래나 보러갈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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