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는 한 5~6000엔대 건프라 박스 만한데 묘하게 일러스트도 풀컬러에 설명서에는 설정까지 다 적혀 있습니다. 일반판으로 내려다가 한정판으로 돌린 느낌입니다.
부품이 적고 간편한 편이라 백신 맞고 돌아와 간간히 재택업부 보며 빠진 시간 제외하면 한 4시간 걸렸네요. 등빨과 관절의 튼튼함이 모두 훌륭합니다.
색분할도 아주 집요할 정도고, 프로포션이 세련되게 리파인되서 조립하면서 감탄을 많이 했습니다. 일반판으로 나왔어도 엄청 잘 팔릴거에요. 저거 기반으로 나올 도벤울프와 실버불릿이 기대되네요.
초대 건담과 한 컷. 소체는 한 25cm, 무장까지 포함하면 한 30cm 될 겁니다. 거의 사자비 급입니다.
결론적으로 등빨 크면서 조립 쉬운 걸 찾는다면 MG 건담 Mk-V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