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한국 핵연료 재활용 기술, 미국서 공식 승인 (daum.net)
내용은 한국식 재처리 방법(파이로프로세싱+SFR)이 미국 승인을 받았다는 내용입니다. 이게 핵폭탄용인 플루토늄 같은걸 안 만들 뿐이지 농축우라늄(옐로우 케잌)은 만들 수 있단 말이죠. 그리고 빌게이츠랑 워런버핏이 진행중인 것도 SFR이고요.
그중 승인받은 파이로+SFR은 파이로프로세싱을 통해 추출되어 나오는 초우라늄 원소들을 태워서 에너지를 추가 회수하는데 있습니다.(SFR) 이 과정에서 세슘, 스트론튬의 반감기가 비교적 작은(백년 단위의)물건들이 나오게 됩니다.
2015년도 글이지만 읽어볼만 합니다. 보면 2020년도에 후반 공정 승인~ 이 내용이 있는데. 지금 그 과정 중의 뉴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근데 이 방법 자체는 오래전부터 계속 나오던 방법입니다. 이걸 굳이 지금 와서 뉴스로 내는 이유가 뭘까요? 애초에 완료도 아니고요.
핵추진 잠수함이나 그런데 전용할 수 있는 농축우라늄을 한국이 만들어서 댈 수 있다는 이야기거든요.
근데 이거 자체가 한국에서 하는걸 모조리 승인났다는건 아니고. 그냥 그런 방법이 미국에서 승인이 났고, 앞으로 실증 및 검증 프로토콜을 한미가 같이 진행한다는 이야기 되겠습니다.
그리고 보통 이런 방법이 다 승인받았단 이야기가, 풀어보면 아무 내용도 없는 이야기가 뉴스에 나오는 이유는 이겁니다.
즉. 이 이야기가 무슨 이야기인가 하면.
(심상찮은 이야기 들었는데 그거 진짜임?ㅎㅎ)
(스윽 곁눈질 해주고)
ㅎㅎ..알면서... (눈웃음)
이런 일이 매번 반복될거란 이야기입니다.
기존 걸로 계속 핵폐기물이나 땅에 묻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