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전망대 가운데 한 곳의 근처에서 근무했다 보니, 전망대 선임들이 말하는걸 보면서 지리를 쫙 다 외워버린... 곳이 있네요. 네 구글지도에 약간만 아스테이지 질을 하면 군사기밀이 성립하는 곳입니다.
한번 진짜 미친척하고 놀러갔었습니다. 달라진건 거의 없더라고요. 마치 제 깡촌 고향처럼...
오랜만에 보니 달라진게 하나도 없더라고요. 그리고 전 입에 모터달린듯이 [기밀 - 대외비 혹은 그 이상]을 설명하고 있고 말이죠...
허... 짬은 안 잊혀지나 봅니다. 시간이 얼마나 지나도... 통일할때까진 그대로일테니까 끌고가면 [대외비 이상 기밀]을 설명하고 있겠죠;;; 농담 아니고...
ps. 군대때 한번 중국인 관광객들이 그 전망대로 가는 걸 봤습니다. 보면서 '이놈들은 지네 연합국쪽에서 보지 왜 우리쪽에서 보지?' 란 생각을 했지요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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