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짬뽕 국물 주다가 오늘은 무슨 일인지 계란탕을 주네요.
여기 계란탕은 짭짤한 감칠맛과 참기름의 고소함이 강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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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21.08.19 17:39
또 먹는 삼선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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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보고 뭔가 주체할수없는 보일링을 느껴서 집앞중국집에와서 꺼억햇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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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르
2021.08.19 19:58
저도 호선생님 덕분에 요새 볶음밥만 줄창 먹고 있습니다.
호선생님을 경기관광공사 사장으로!! -
여기가 그 소문난 라멘 하고 돈까스 볶음밥 맛집 인가요 ?! -
호무라
2021.08.19 22:29
사실 냉면도 잘 먹습니다. -
?
호무라님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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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무라
2021.08.19 20:50
중국집 볶음밥이면 좋은데 만약 냉동 볶음밥이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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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르
2021.08.19 22:20
물론 중국집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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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무라
2021.08.19 20:49
중국집만큼 외식하기 부담없는 곳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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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G-3 2021.08.19 18:33
계란탕은 치킨스톡 이 베이스라는 슬픈거 빼고는 솔직히 짬뽕국물보다 계란탕파입니다. -
호무라
2021.08.19 22:27
계란탕을 낸다는 건 실력이 자신있다는 자랑으로 전 봅니다.
저기는 그냥 단가 내지는 조리문제로 짬쫑국물을 주더군요. -
AKG-3 2021.08.19 22:59
저도 계란탕 나오는 집, 음식 정통 스타일대로 하는구나라는 생각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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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기억이 맞다면 예전에 비쥬얼 좋은 볶음밥과 비교했던 퀄리티 좋은 볶음밥이네요 -
호무라
2021.08.19 22:26
내, 재료는 심플한데 밥알 볶는 데 집중한 것, 그리고 밥알은 기본적으로만 하고 재료를 부은 것 정도의 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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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2021.08.19 19:01
아 맛있겠네요, 위염만 아니였어도.. -
호무라
2021.08.19 22:25
위염이라.. 별 일 없이 나으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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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저녁 중국집 먹고 싶어요.. -
호무라
2021.08.19 22:25
전 점심을 편의점 샌드위치로 아끼면 저녁을 좀 더 비싸게 먹을 수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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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 라조기, 팔보채, 유산슬, 양장피, 누룽지탕 등등 중식으로만 계속 로테이션 먹고 싶으네요.
아 물론 차도 적절히 껴서 마셔야 겠지요. -
호무라
2021.08.19 20:50
차를 마실 수 없다면 차 안 타고 걸어다녀도 도움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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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알라
2021.08.19 20:54
맞아요 적당한 운동은 즐거운 식사에 도움이 되죠 -
코스로 즐길 생각이었는데 뭐, 중식당마다 로드로 다녀도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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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노인복지센터님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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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무라
2021.08.20 09:28
경상도 지역의 중국집은 서울의 양산형 중국집처럼 원가 절감을 위한 장난을 안 치는 거 같았습니다.
전 서울에서 중국집 갈 때마다 이런 꼼수 부리는 곳을 많이 봐서, 그나마 덜 치거나 실력있는 곳으로만 가게 되네요.
아니면 아예 오리지널인 인천으로 가던가... -
오 퀄있어보입니다. -
호무라
2021.08.19 22:24
볶음밥이 밥을 기름으로 튀기는 것보다는 마치 불과 기름을 입히는 스타일인 것만 빼면 훌륭합니다.
사실 저 볶음밥도 뭐 스타일 차이일 뿐이니 말이죠. -
?
아이들링 2021.08.20 11:48
빨간색이 필요한듯 한데...짬뽕국물까지 있다면 완벽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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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무라
2021.08.20 11:52
저기가 짬뽕국물 내다가 계란국 내고 그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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