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블럭’ 머리스타일 금지한 남고에 인권위 “자기결정권 침해” (naver.com)
20대 중반인 저는 딱 중학교 쯤에 학생인권조례다 뭐다 하면서 체벌이랑 두발잡는게 사라지긴 했었는데
선생님들 중에서는 머리카락가지고 잡지는 않는데 구두로만 주의를 주시는 분들이 몇몇 계셨더랬죠
그뒤로 8~9년정도가 흘렀으니 이제는 거의 안잡겠다 싶었는데 아직도 그런학교가 있나 봅니다.
여담이지만 그 말을 들은 뒤로 전 순진하게 머리카락이 짧으면 다 해결되겠구나 라는 생각을 가지고
친구와 함께 반삭을 했고 그선생님들은 거짓말처럼 저와 그 친구 앞에서는 머리카락 이야기를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때는 남자 둘이 빡빡밀고 같이 다니면 분위기가 험악해진다는 사실을 몰랐었죠... 진짜로 반항할 생각이 아니였는데 ㅋㅋ
한 3달 미용실 안갈정도 될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