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본 일빠 중 일본에 대해 책 한권이라도 공부해 봤거나 단 일주일이라도 살아 본 사람은 손에 꼽을 정도더군요.
특히나 일본은 개인주의라 한국처럼 오지랖 없다, 일본 여자는 귀엽고 순종적이다, 일본은 포용적이다, 한국에 비해 민족주의 파시즘이 적다, 시민 의식이 세계 최고다 등등.. 그 외에도 일본은 무조건 대단하고 한국은 무조건 못나다고 떠드는 걸 보면 그들이 말하는 일본은 지구-4의 일본인가 싶었습니다.
하지만 일본 보며 느끼는 점은 한국과 일본 모두 장단점이 있지 한쪽이 완벽하게 잘났다 못났다 단정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고보면 중국, 북한, 미국, 유럽 등의 빠들도 실제로 살아보거나 아는 것도 아니면서 그러더라고요.
반대로 까들의 경우도 정작 까는 대상과 그 주변을 모르긴 마찬가지에요. 예를들어 국까면 다른 나라의 상황과 현실 등을 몰라서 일방적인 까짓을 하더라고요. 결국 빠나 까나 적당히를 모르고 맹목적으로 주장하는 사람들은 무식하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중도가 최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