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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도는 거의 100% 입니다.

 

5등급짜리 위니아로 설치비 포함 추가비용 없이 30에 샀는데 

20분만에 뚝딱 설치하고 기사님 메로나랑 박카스 내드리고 

벌써 한달에 후딱 지났네요.

 

커버 능력은 6평형인데 방은 3평도 채 안되서 강력으로 16도 맞춰놓고 5분도 안있어서

방이 엄청 시원하네요. 그 이후로 엄청더우면 27도 좀 덜 더우면 28도로 맞춰놓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소비전력은 670W 인가 그런데 임의온도 맞춰놓으면 온도 올라가서 실외기 돌아갈때까지 송풍으로 자동전환되니

5등급이라도 전기세가 덜 나올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180715_220202.jpg

 

 

이건 저번년도에 견디지 못하고 직구했던 LG 창문형 에어컨....

이제 쓸일이 없어서 평화나라에 내놓아야 하는데 귀찮아서 밀봉중입니다...

 

소비전력도 적은데 에너지 세이빙이라는 기능이 있어서 거의 300W 도 안먹는것 같습니다.

땀 뻘뻘 흘려가며 아크릴 주문해서 창문 밀폐하면서 노력한걸 보답받는지 

 

소음은 둘째치고 추워서 두꺼운 맨투맨 티 입고 잘 쓴 기억이 있네요.

 

 

창문형 에어컨 대부분이 당연히 온도 조절은 가능한데 일반 벽걸이 에어컨 처럼 온도를 감지 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것 같은데 이것만 개선되면 소음 빼면 결점 0% 

 

 

20180715_22021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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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계인 2018.07.15 22:14
    저 창문형은 220v인가요? ㅎㅎ
  • profile
    Crabian      bowwow. Bark! Bark! 2018.07.15 22:15
    아녀. 110V 라 도란스가 있어야 합니다. 저정도면 2kv 용량이면 충분하다고 하는데 그냥 돈 조금 더 쓴다하고 링코아방식 3kva 짜리 사서 잘썼습니다.
  • profile
    파이어프로 2018.07.15 23:24
    인버터 없이 정속형 모델인 에어컨은 그냥 5등급 때려영. 주구장창 트는 경우 아닌이상 큰 차이 없을거에영
  • profile
    평범한드라이버      자동차를 고치는 일을 하는 운전자 입니다. 2018.07.15 23:52
    에어컨 펑펑 돌리는 방에서 자고 싶습니다. 으헝헝
  • profile
    title: 야행성Lynen      벗어날 수 없는 병의 굴레 2018.07.16 00:46
    요즘 헬지 창문형 에어컨 국내에서는 중고로도 구하기 힘들죠
  • profile
    title: AMD벨드록 2018.07.16 11:42
    일단 실외기 다시 돌아갈 때까지 송풍으로 돌아가는 거면 인버터 방식이 아닌거고........
    인버터 방식이 아니라면 아마 전력소모가......... 많이 들텐데.....
    (실제로 5등급이라고 되어있는 걸 보니 전력소모는 엄청 많을 거 같네요;)

    인버터 방식이 아닌 에어컨이 왜 전력소모가 많은지 설명해드리자면..........

    보통 에어컨은 그 실외기가 켜지고 꺼지면서 온도를 조절하기 때문에 항상 100%로 돌거나 아예 안도는 0%거나 입니다. 그런데 실외기에 있는 컴프레셔는 기본적인 초기 구동전류가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온도 조절을 할 때마다 그 구동전류가 더 들게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게다가 에어컨에서 나오는 바람의 온도도 아주 차갑거나 미지근하거나... 둘중 하나 밖에 안되다 보니 갑자기 덥다가 춥다가 그러게 되죠.

    하지만 인버터 에어컨의 경우 실외기 자체를 끄지않고 계속해서 돌리기는 하는데 돌리는 속도 자체를 조절해서 전기를 덜먹고 냉방능력을 낮춰서 좀 덜 시원한 바람이 나가게 하면서 온도를 유지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중간에 구동전류가 들어가지 않고 적정한 온도를 유지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다만, 애초에 평수에 비해 냉방능력이 강력해서 어쩌면 괜찮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은 들긴 합니다...........
  • ?
    Minny      Main System : Microsoft Surface Go (Model 1824) Intel® Pentium® Proces... 2018.07.16 19:19
    바람을 직접 쐐는 환경이 아니라면, 인버터 방식이든 아니든 체감상 춥고 덥고의 큰 차이는 없습니다. 어차피 특정 온도를 기준으로 가동률이 결졍되는거고...

    일반 가정 거실과 같은 환경에서는 인버터 방식이 엄청나게 전력 소모율이 낮고 경제적이지만, 평수가 확실히 작은 환경이나, 에어컨의 냉방능력에 비해 방의 크기가 크거나 단열상태가 좋지 않은 환경에서는 인버터 방식도 결국 가동률이 상당히 높게 올라가고,,,

    그리고, 중요한게 가격이다보니, 원룸과 같은 작은 방에는 일반 에어컨이 오히려 더 경제적이라고 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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