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3/31/2020033102388.html
G80이 예구 접수받자마자 22000대 걸렸죠...
생산만 쭉쭉 했으면 더 나갔을거에요.
코로나사태때도 강남 목좋은 카페는 여전히 사람이 많지만 변두리카페는 손님이 진짜 뚝 끊겼던거보면 사회양극화는 고도자본주의에선 피할수가 없는거같습니다

얼마 전 기사를 보니, 적금 해지가 사상 최대라더군요. 생활비로 쓸려고. 반대로 투자처를 찾지 못한 돈이 지금 한국에서 돌아다니는 게 얼마라고 하던가.. 경기 안좋은 사람 따로, 돈 쓰는 사람 따로인게 현실이지 싶습니다.

그리고 아파트는 2억 조달 가능한 사람이 4억짜리를 못 사지만, 자동차는 2천이나 4천이나 고작 2천밖에(?) 차이가 안 나니까, 기왕이면 고급형을 지르는 분위기가 갈수록 커지는 것 같기도 해요.

립스틱효과의 립스틱마냥 차를 사는 사람들이 있나보네요

그사람이 접니다....-_-;;;;
23위에요.
지난주에 니로 phev 나왔네요.

주요 이벤트들을 보면 기존에 돈 있었던 분들은 재산이 훨신 더 늘어났을거에요.
정부에서 주도적으로 부동산 계획을 펼치며 전국 모든 아파트값이 폭등했고,
코로나로 외인이 30일 넘게 매도 때리며 반토막 혹은 1/3 토막당한 주식들을 다 주웠으니까요.
거기에 고금리 채권도 나름 많이 사셨을거고요.
저같이 쩐없는 서민들만 더 힘들어지죠. OTL

저도 포함이요.. 4월 30일에 아반떼 출고 했심다; 근데 5월에 등록했으니 5월로 집계되려나요.
전 좀 무리해서 지른 감이 있는데 어자피 필요하니까 그냥 샀어요.

그랜저는 현기 세단에서 가장 가성비가 좋은 것 같고 원래 적당히 잘 팔렸던 G80는 신형 2.5T 엔진의 실용적인 라인업이 매우 큰 힘을 발휘하는 것 같습니다.

한국 큰차 정말 좋아하네요

오래탈꺼 좀 무리하자도 좀 있는듯해요

i40랑 엑센트는 단종이라 안파니 리스트에서 빠지겠네요.

큰차를 좋아하는것도 그렇지만, 세단을 특히 선호하는것 같습니다. 저한테 세단은 트렁크가 불편해서 별로던데 말이죠.

나도 차 사야 하는데....

이번에 그랜저, 아반떼를 잘 만들었다보니 인기가 좋은 것 같더군요.
저도 아반떼에 호감이 갑니다.

12월4일에 계약 4월 12일에 그랜저 출고하여 운행하는 사람입니다 (하이브리드)

제가보는 그랜저의 판매의 이유는 소나타의 애매한 가성비와 상품성, 그리고 소나타 상옵으로 가려는 중장년 가장들의 선택이 먹힌듯 하지요
그리고 그랜저는 많이 판 만큼 스타팅 옵션으로도 있을건 다 있게 해줘버려서 수요가 몰린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사실 소나타로도 편하게 탈수 있겠지 하면서 견적을 짜다가
소나타에는 없는 전동트렁크라거나 이중차음유리라던지 여러가지 옵션을 따져보니 그랜저와 가격이 얼마 차이가 나지않습니다
게다가 전동트렁크 및 훌륭한 방음은 덤이고요
(국내 고속도로 제한속력구간에서는 같은급의 소나타에 비해 소음이 3옥타브까지 내려갑니다)
이정도로 조용한 소음을 현대기아차에서 느끼려면 최소 k9이나 제네시스 g80급은 가야하는데 준대형차에서 꽤나 가성비 있는 선택이 그랜저밖에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연비도 하이브리드라 리터당 20키로미터 정도 나와주는데
전 차가 얼마못탄 벨로스터N N모드 연비에 비하면 이건 거의 경차수준이니 완벽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