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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19.08.12 13:56

스케일링 아프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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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2784 댓글 31

제목이 곧 내용인데, 질문 주제가 애매하여 커게에 일단은 올려 보겠습니다.

 

인생첫 스케일링 받는데 아프거나 구역질이 나지는 않겠죠? 사람마다 케바케라는 이야기도 있고, 다양한 의견이 나오는데 여러분 경험은 어땠는지 궁금합니다.

 

시간은 대충 얼마 정도 걸리고 소리 진짜 시끄럽나요? 쓸데없이 쫄리네요.



  • profile
    title: 몰?루Loliconite      POMF =3 2019.08.12 13:58
    하나도 안 아파옇 ㅎㅎㅎ
  • profile
    Veritas      ლ(╹◡╹ლ)  2019.08.12 13:58
    진짜여? 얼마정도 걸리나요? 역겹거나 하지는 않겠죠?
  • profile
    설아      ShellCat ː 雪雅 - 1st shell 2019.08.12 13:59
    치석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베리타스님은 젋으시니 그렇게 많이 안아프겠지만
    엄살이 심하다면....
  • profile
    Veritas      ლ(╹◡╹ლ)  2019.08.12 14:00
    핫..아아... 이는 잘딲아서 치아상태는 안나쁠텐데ㅠㅠ
    걍 쓸데없이 쫄립니다ㅣ
  • profile
    설아      ShellCat ː 雪雅 - 1st shell 2019.08.12 14:02
    평소 상처등에 무덤덤하시면 크게 문제 없습니다
  • profile
    Veritas      ლ(╹◡╹ლ)  2019.08.12 14:05
    다행입니다 ㅠㅠ
  • ?
    hjk9860 2019.08.12 14:03
    작년에 십몇년만에 받아봤는데 살짝은 아프더군요
    참을만했습니다
  • ?
    title: 몰?루먀먀먀 2019.08.12 14:05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이빨쪽은 안아팠는데 잇몸 근처 치석을 제거 할때는 조금 아프기는 했습니다.
    그리고 입을 계속 벌리고 있어야 하다보니 턱에 피로감이 있을겁니다. 입안에 고이는 이물질과 침들은 호스로 빼주니 구역질은
    걱정안하셔도 되고 소리는 엄청 시끄럽지는 않았네요.
  • ?
    Porsche911 2019.08.12 14:07
    전 아프던데요. 그리고 스케일링은 칫솔질로 빠지지 않는 치석을 빼는 과정이라 이를 잘 닦는다고 해서 아프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어요. 저도 그랬구요.

    대충 10~15분 정도 잡으면 될것 같습니다. 아프느라 정신 없어서 구역질은 안났던걸로.

    그나저나 스케일링을 받아야 할 때가 왔는데 받기 싫네요;;
  • ?
    redstar 2019.08.12 14:17
    저는 많이 아팠어요
    다음에 스케일링 받을때 안아프고 싶어서 양치에 신경 쓰고 있습니다
  • profile
    기온 2019.08.12 14:20
    완전 시원하던데요.
    손 많이 타서 그럴 겁니다.
  • profile
    title: 민트초코3등항해사      멋있는!코알라!많고많지만~ 2019.08.12 14:24
    스캐일링하고 집에가서 덥다고 찬물 바로 마시면 아픕니다 ㅠ (경험담)
  • profile
    deadface 2019.08.12 14:25
    치주염 같은거 있으면 후벼파서 많이 아프실 거예요 @,.@
    만일 많이 아프면 표면 마취도 해주니 걱정은 너무 하시 말고요 ^^

    스케일링 하기전에 수면을 충분히하여 잇몸이 안정되면 좀 더 편하게 받으실거에요
  • profile
    애플쿠키      일찍일어나자 2019.08.12 14:31
    일단 마취같은건 하지 않으니 아프다고도 할 수 있겠네요 ㅎㅎ 하지만 치석 없는 사람은 못봤어요. 저도 나름 하루 3세번 잘 닦았다 생각했는데...아니더라구요. 일년에 1번은 꼭 스케일링 하러가지만 좀 양심없는 치과 잘못가시면 치석다 안 긁어내고 방치해뒀다가 더 썩으면 충치치료로 넘어간다던가...하는 사람 몇 만나봐서... 치과의사님 좋은분 만나시길....그리고 혓바닥만 낼름 거리지만 않으면 구역질 나지 않더라구요. 전 치과에서 크라운? 씌울때인가....고무줄 탁!탁! 잘못 튕겨서 잇몸에 낄때 가장 아팠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스케일링 잇몸따라 징~ 갈아버릴땐 좀 따가울 수 있는데...뭐 남자라면 ~ ㅋㅋㅋ 1도 아프지 않을 겁니다.....?!
  • ?
    드렁큰개구리 2019.08.12 14:37
    타이네놀 500mg 한알 드시고 가면 여유롭게 받을 수 있습니다.
  • profile
    title: 오타쿠아라 2019.08.12 14:37
    잇몸 쑤실때 못하는데 가면 아프더라구요.
  • profile
    이루파 2019.08.12 14:57
    아프지는 않은데.. 시리는 경우는 있습니다.
    스케일링 하고나면.. 뭔가 치아 사이가 허전한 느낌도 들더군요.
  • profile
    방송 2019.08.12 15:02
    저번주 토요일날 치과에 가서 윗 어금니 가운데 부분에 닭뼈(-_-)가 자꾸 껴서 레진으로 두군데 떼우고 겸사 겸사 스케일링을 받았는데 매우 쉬원하고 개운하죠.

    저는 1년에 한번씩 스케일링을 꼭 받습니다.
    보험 처리라서 가격도 싸서 더욱 좋죠.ㅋㅋ
  • ?
    포인트 팡팡! 2019.08.12 15:02
    방송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5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profile
    FactCore      Fact Bomber 2019.08.12 15:09
    나이 들면 아파요.
    청소년때는 괜찮은데 지금 반오십을 눈앞에 두니 갑자기 아픈게 느껴지더군요 ㅠㅠ 주치의 선생님이 넌 이제 충치 생길 나이가 아니라 잇몸염에 시달릴 나이라고 ㅠㅠ
  • ?
    에마 2019.08.12 15:15
    어릴 때만 가보고 안 간지 몇 년이네요.
    초딩 때 난리 안 친거 생각하면 아프진 않았던 듯
  • ?
    금산조 2019.08.12 15:16
    아프다면 아픈데, 기분 나쁘게 아픈건 또 아니어서...
    공중목욕탕에 열탕가면 누구는 시원하다 하고 누구는 너무 뜨겁다 하는거랑 비슷한거 같음
    분명한건 관리 못해서 나중에 본격적으로 치과치료 들어가는거랑 비교하면 이건 결코 아픈게 아니라는겁니다
  • profile
    화수분 2019.08.12 15:50
    아프다는 기준은 다르겠지만 몇분 남짓 입을 벌리고 돌아가는걸 쑤시는게 썩 유쾌한 기분은 아닙니다.
    근데 하고나면 만족해요.
  • profile
    kEnyy      5900X, 4070, 570, 16/16, 500, 240, 500, 750, deck, 23+ 2019.08.12 16:07
    1년에 한번은 보험이되서 하는데..
    어떤부분은 좀 많이 시리긴하더라고요
  • ?
    Unnamed 2019.08.12 17:12
    아픈데 하면 개운해지고? 그런 느낌이라 그냥 마사지라고 생각해요.
  • profile
    Centrair      http://centrair.kr 2019.08.12 17:38
    간단한 마취를 하는 경우도 있는 데 안해도 그다지 아프진 않아요.
  • profile
    유카 2019.08.12 18:06
    전 엄청 아프고 몇시간동안 잇몸에서 피 줄줄남.....
  • ?
    바지사장 2019.08.12 23:11
    저는 별로 아프진 않았고 하고나면 개운하더라구요 스케일링 한 번 하시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 profile
    Alexa 2019.08.12 23:32
    개인적 차이도 있고 시술자의 숙련도도 많은 영향을 주는 편이죠.
    대부분은 일년에 한번 정도는 하시는게 좋습니다.
  • ?
    NPU 2019.08.12 23:53
    치아랑 잇몸 경계선에서 잇몸쪽으로 살짝 가서 쇠로 된 무언가로 세게 누르는 느낌인데 살짝 아픕니다.
    근데 하나도 시원해지지가 않았어요. 그냥 완전히 똑같아요. 어금니쪽에 치석이 있다고는 하시던데 그냥 아무런 변화가 없습니다.
  • profile
    부천맨      Life is not a game 2019.08.14 11:56
    아프다기보다는 매우 시린듯한 느낌이 별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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